아로마 테라피(Aromatherapy)는 향기 요법이라고도 하며, Aroma(향기, 방향)와 Therapy(치료, 요법)의 합성어입니다. 프랑스 화학자 르네 모리스가트포세가 1930년에 언급한 프랑스어인 aromatherapie에서 만들어진 조어로 방향, 향기와 치유, 요법을 결합한 것입니다. 고대 문명에서는 향기를 ‘자연의 혼’라고 믿었기에 향기를 흡입하면 인간의 신체에 우주의 영적인 기운을 끌어들인다는 신성한 의미가 있습니다.
향기나는 식물(Herb)의 꽃, 열매, 잎, 줄기, 껍질, 뿌리의 분비세포에 있는 100% 순수한 정유(에센셜 오일)를 이용하여 호흡기,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시켜 몸안에 있는 항상성을 조절시켜주는 자연치료법입니다.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Essential oil)을 이용하여 인간이 본래 갖고 있던 자연 치유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 통증 완화등의 심신의 불균형 상태를 신체적, 감정적, 정신적 차원에서 치유 개선 할 수 있는 전인 치유(Holistic )요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로마의 효능들이 대체의학으로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아로마 향의 입자가 뇌로 전달되어 뇌하수체에서 자율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를 관장합니다. 심장박동, 혈압, 호흡, 기억력, 스트레스, 호르몬 밸런스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입자가 작아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 혈액, 림프까지 침투되어 신경계 조절작용 및 림프의 노폐물 배설의 자연 배출 기능을 돕습니다.
아로마테라피의 향기요법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치료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인간자체의 치유력을 높이는 근원적인 치료입니다. 또한 지쳐있는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 영혼까지 치유하는 정신심리요법이며, 다양한 효능성이 있는 비폭력 치료법입니다
